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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영화 위해 10kg 급하게 빼"…김종국 "반전 매력 보디" 칭찬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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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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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짐종국'에 출연해 10kg를 감량했던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왜 광수가 보이지? (Feat. 김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선호와 인사를 나눈 김종국은 김선호를 향해 "실물로 보니까 다르다. 어깨도 엄청 넓고, 키가 엄청 커서 앉으시기에는 아깝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자신의 운동 스타일을 설명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운동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저중량 저반복으로 이틀 바짝 하고 왔다. 근근이 1년 동안 운동을 했고, 저중량 중에서는 제가 1등이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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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영화 '귀공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선호는 영화 출연으로 인해 체중 감량을 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10kg 정도를 뺐다. '귀공자'를 찍을 때는 운동을 전혀 안 한, 깨끗한 상태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희미하게 복근이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제게 운동은 평소에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촬영할 때는 운동을 안 하고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김선호의 말을 듣고 있던 김종국은 "이런 분들이 몸을 만들면 기가 막히다. 고급스러운 얼굴에 몸은 반전 매력이지 않나. 큰 무기다. 그 몸을 가져가면 할리우드에 가는 것이다"라고 칭찬했고, 김선호는 "어쩐지 안 부르더라"며 넉살을 부렸다.

사진 = 유튜브 '짐종국'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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