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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엄정화, 김병철에 “시母 건물=내 명의, 재산 분할이라 생각해” 거절 (‘차정숙’)[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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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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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주)스튜디오앤뉴·SLL·JCN)에서는

이날 곽애심(박준금 분)은 요양병원 투자 건으로 사기를 당한 상황. 심지어 동창에게 3억을 빌려 투자를 한 터라 위기에 놓였고, 곽애심은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차정숙 명의로 건물이 있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건물 팔아야겠다. 그 돈 못 갚으면 동창생들에게 왕따 된다”라며 토로했다.

서인호는 “어머니가 당신 이름으로 건물 하나 사두셨다고 한다. 어머니가 돈 사고를 치셨다. 그거 팔아서 갚으셔야 한다. 부동산에 내 놓아야겠다. 급매로 싸게 내놓자”라고 말했다. 차정숙은 “싫은데? 팔기 싫다고”라고 거절했고, 서인호는 “당신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어머니 거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차정숙은 “내가 왜 나를 이용한 사람들 말에 고분고분 협조해야 하냐. 넓은 의미의 재산 분할이라고 생각해라”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서인호는 “이혼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얼어죽을 재산 분할이냐. 그 재산 말들 때 당신이 일조한 거 있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차정숙은 “지금 살고 있는 집 팔아서 해결해. 그게 싫으면 외곽으로 나와서 큰 집으로 살던가. 그 집 팔면 둘 다 가능해”라고 받아쳐 사이다를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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