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잘 나가는' 롯데, 이틀 연속 매진…올 시즌 KBO 최다 5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최다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KBO는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입장권 2만2천99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홈팀 롯데는 이로써 올 시즌 5번째 관중석을 가득 채우며 최다 매진을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롯데에 이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4차례 매진을 달성했다.

올 시즌 KBO리그 전체 매진은 23번째다.

이날 사직구장은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경기 시간이 오후 5시에서 무더운 오후 2시로 당겨졌지만, 더 뜨거운 팬심을 막지는 못했다.

롯데는 전날 KIA전에서 9회말 노진혁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 6-5로 승리하는 등 29승 18패, 승률 0.617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질주하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