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중 총 34만3541명 집계, 평균 1만3741명
부산 사직구장을 가득 채운 롯데 자이언츠 팬들.(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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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5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2만2990명이 입장해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 홈 25경기에서 총 5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10개 구단 중 시즌 최다기록이다.
이번 시즌 KBO리그 매진 사례는 현재 23차례로, 롯데가 21.7%를 책임졌다. 롯데에 이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4차례씩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롯데의 시즌 홈 관중은 이날 KIA전까지 34만3541명이 집계됐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3741명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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