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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빅토리아 베컴, 재벌 며느리보다 더 예쁜 시母? "불화설이 뭐야"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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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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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 니콜라 펠츠 못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끈다.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모두와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요! 모두 너무 사랑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시댁 식구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인 브루클린 베컴을 비롯해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 시아버지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브루클린의 동생 크루즈 베컴, 베컴가의 막내딸 하퍼 베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음식, 술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한 가족이다.

앞서 니콜라 펠츠는 시어머니와 불화설에도 시달렸던 바.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이 대답을 여러 번 했다. 모르겠다. 아무도 좋은 것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내 삶이든 다른 사람의 삶이든, 진실을 알면서도 완전히 잘못된 것을 읽는다는 건 사실 정말 이상한 것”이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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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인 브루클린 베컴과 펀드매니저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의 딸인 니콜라 펠츠는 2019년부터 교제하다 2022년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니콜라 펠츠가 결혼식 때 드레스를 비롯해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옷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와 불화설이 제기됐다. 빅토리아 베컴의 브랜드 파티에도 큰 아들 부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여러 차례 이들 가족의 고부 갈등이 이슈화 됐다. "억만장자 상속녀 니콜라 펠츠의 화려한 결혼식 때문에 빅토리아 베컴의 심기가 안 좋다"라는 소문과 "니콜라 펠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어머니에 대한 약간의 질투가 있다" 등의 소문이 퍼졌다.

이와 관련해 브루클린 베컴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항상 사람들을 깎아내리려고 한다. 하지만 모두 사이가 좋다. 다행스러운 일이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우리는 매우 화목한 가족이다. 부모로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전부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는 말로 해명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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