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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AG 야구 대표팀 확정…'고교생' 장현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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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24명의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19살 장현석 투수가 고등학생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프로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에 뽑혀 화제입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25세 이하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용마고 3학년 장현석 투수입니다.

시속 150km대 중후반의 강속구와 변화구 구사 능력까지 갖춰 역대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장현석은 프로 선수들이 처음 선발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대표팀 이후 고등학생으로는 최초로 프로 선배들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