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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몸값 TOP10에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위치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 선수의 가치를 매긴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선수 몸값을 평가하는데 모든 리그의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근 김민재, 이강인, 홍현석 등 해외에서 뛰는 코리안리거들 몸값이 올라 이목을 끌었다.
일본 선수들 약진도 돋보인다. 쿠보 다케후사, 카마다 다이치, 토미야스 타케히로, 도안 리츠 등 좋은 활약을 보이는 일본 선수들이 많다. 이란, 호주 국적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AFC 소속 국가 선수들의 몸값 TOP10엔 누가 있을까?
공동 1위는 손흥민과 김민재다. 나란히 6,000만 유로(약 837억 원)로 1위다. 손흥민이 압도적인 1위였는데 나이가 들고 활약이 이전보다는 적어지면서 가치가 떨어졌다. 반면 김민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나폴리에 리그 우승을 선사했다. 엄청난 활약에 가치가 상승해 손흥민과 동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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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가 3위에 올랐다.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AC밀란 이적이 유력하다. 올 시즌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그래도 토미야스는 4위를 지켰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쿠보도 있었다. 쿠보는 라리가 올해의 팀 선수로 꼽혀도 과장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마다는 3,000만 유로(약 418억 원)이며 토미야스와 쿠보는 2,500만 유로(약 348억 원)로 가치가 같다.
이강인은 7위였다. 브라이튼에서 센세이션 활약을 펼친 미토마 카오루와 가치가 똑같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단점을 지우고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레알 마요르카 대체불가 자원이자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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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서 잠재력을 폭발한 이강인은 이적을 추진 중이며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매우 가까운 상황이다. PSG에서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가치는 더욱 올라갈 예정이다. 현재 몸값은 2,200만 유로(약 306억 원)다.
포르투갈 리그를 평정한 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가 2,000만 유로(약 279억 원)로 8위였다.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호주 센터백 해리 사우터는 1,500만 유로(약 209억 원)로 9위였다. 도안도 1,500만 유로로 사우터와 가치가 같았다.
한편 황희찬, 홍현석, 오현규, 이재성, 정우영 등 코리안리거는 아쉽게 10위 안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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