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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트와이스 정연·다현, 코로나19 확진…시애틀 공연 불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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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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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와이스 정연, 다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월드투어 시애틀 공연에 불참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난조로 인한 코로나 검사 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 다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연, 다현은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시애틀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임박한 시점에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이후 공연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전 세계 22개 지역 36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기록을 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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