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SSG 추신수, 삼성전서 1회 선두타자 홈런…개인 통산 세 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후속타자 최정 투런포까지

뉴스1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2사 1루 상황 SSG 1번타자 추신수가 안타를 때린 뒤 1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최고참 추신수(41)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시작된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백정현의 135㎞짜리 직구를 당겨쳐 비거리 105m의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만들어 낸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추신수의 한 방으로 손쉽게 선취점을 낸 SSG는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SSG의 화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속타자 최지훈의 안타에 이어 최정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다시 안타로 출루한 뒤 박성한과 강진성이 진루타를 치지 못했으나 오태곤과 최준우의 연속 안타로 SSG가 또 한 점 추가했다.

그 결과 2회초 현재 SSG가 4-0으로 앞서 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