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올림픽 e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누구하고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모습들을 D:이슈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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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VR 헤드셋 쓰고

돌려차기하는 여성 선수

상대 남성 선수를 향해

타격하는 건 아니지만

화면에선

실제 대련과 마찬가지

[나이젤 탄/e스포츠 태권도 부문 우승자 : 매 경기가 힘듭니다. (상대 여성 선수가) 첫번째 라운드에선 매우 빨랐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라운드 땐 지친 것 같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이클 경기

실내자전거 위에 올라

힘껏 페달을 굴리는 등

이 역시 실제 운동과 크게 다를 바 없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주관

첫 올림픽 e스포츠

현지시간 25일 싱가포르서 폐막

가상 스포츠를 하면 많은 이점이 있다.

특히 성별 관계없이 경쟁할 수 있다.

- IOC e스포츠 측

WCG(월드사이버게임즈)

한편 한국 주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WCG(월드사이버게임즈)

오는 7월 28~30일

부산 벡스코서 열릴 예정

(출처 : IOC·WCG)

(제작 : 최종운)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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