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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윤진서(40)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며 임신 3개월차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며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다"고 했다.
윤진서는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진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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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원피스를 입고 배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한의사 남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제주도 자택에서 결혼했다. 그는 취미 활동을 통해 만난 남편과 결혼한 후 제주에서 생활했다.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 그는 당분간 작품 활동을 쉬어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영화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커피메이트',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도망자 Plan.B' '냄새를 보는 소녀' '통화권이탈' '모범가족'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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