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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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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유미, 넷플릭스 한번 더!..‘Mr.플랑크톤’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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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출연을 확정,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드라마 ‘디어 마의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유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을 맡았다. 항상 가족을 원하던 ‘조재미’는 그토록 바라던 가족을 잔뜩 안겨줄 종갓집 5대 독자 어흥(오정세 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우도환 분)의 기구한 여행 길에 함께하게 된다. 이유미는 이러한 ‘조재미’를 통해 장르의 폭을 넓히며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지난해 이유미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 에미상 여우 게스트상을 수상, 이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 ‘2022 넥스트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 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인 프라다 그룹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를 가속했다. 최근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세계 무대를 상대로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충무로 샛별을 넘어 월드 클래스로, 이름으로 신뢰를 증명하는 배우로서 단단히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유미이기에 이번 ‘Mr. 플랑크톤’에서는 어떠한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바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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