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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예진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7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배우 손예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의 외출을 알린 그녀는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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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왔다. '하퍼스 바자'와 함께 파리 남부의 조용한 성에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으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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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BLACK TIE (발렌티노 블랙 타이)에서 블랙 타이는 다양하고도 비유적인 표현의 모티프다. 규칙을 유희하고 제약을 자유롭게 하며, 의미를 해방시킨 컬렉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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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풍부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바자의 뷰파인더 앞에 선 손예진. 변함없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1세인 손예진은 1999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 11월 득남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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