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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가인 덕에 생긴 2세”…MC하루, 22일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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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전문가’ MC하루가 아빠가 됐다.

26일 MK스포츠 취재 결과, MC하루는 지난 22일 오전 득남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로, 그는 출산한 아내와 아이를 돌보며 기쁨을 누리고 있다.

MC하루는 “긍정이(태명)가 4.08kg 정도까지 크게 태어날 줄은 몰랐다. 너무 순하고 건강하게 태어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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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전문가’ MC하루가 아빠가 됐다. 사진=MC하루 제공


이어 “송가인도 긍정이 사진을 보더니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 돌잔치 하면 꼭 초대 해달라고 해서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MC하루는 지난 1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사실 고마워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었다. 콘서트 함께해줘서 감사드리고 두 번째는 여기서 처음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천안 콘서트 끝나고 아내와 사이 안 좋았는데, 그때 송가인이 호두과자랑 간식이랑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빨리 아내와 화해하라고 했다. 근데 그날 2세가 생겼다. 송가인 덕이다”라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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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하루는 지난 1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MC하루의 2세 발표에 송가인은 “뭐야, 내가 축하해줘야겠네. 소름 돋았어”라며 “내가 삼신할매네”라고 재치 있게 화답하며 축하해줬다.

한편 MC하루는 2005년부터 각종 전국구 행사장을 누비며 활동해왔다. 이후 2010년도 가요계로 발을 넓힌 하루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 콘서트까지 아티스트를 더욱 빛내는 MC로 활약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아이돌 전문가’라 불릴 만큼 행사를 담당하게 된 아티스트의 섬세한 사전 조사로도 빛을 발한 그는 태양,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펜타곤, 권은비, 이달의 소녀, (여자)아이들, GOT7, 드리핀 등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의 각종 행사 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또한 MC하루는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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