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현이, 김성은, 별이 출산 체질임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이현이, 별,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는 “병원 가자마자 이미 열렸고 벌써 나오고 있다고 했다. 병원 가서 1~2시간 만에 출산했다. 병원에서 골반의 형태가 순산을 할 형태라고 하더라”라고 출산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중전 골반이라 하던데”라고 아는 채를 했고, 남자 MC들이 궁금해하자 이현이가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7~8명 낳았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이는 “근데 또 둘째는 엄청 진통을 했다. 아이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극도의 소수로 특이한 케이스다”라고 강조했다.
별, 김성은 역시 출산 체질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골반이 큰 편은 아니어서 아이 낳는데 어려움이 있을까 했다. 근데 또 속골반은 다르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속골반은 또 뭐냐”라고 묻자 겉으로 보이는 골반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은은 “저도 갔는데 국민 골반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별은 “세 아이가 모두 아침에 갔다가 점심 먹기 전에 나왔다. 소리 안 지르고 찬송가 틀어놓고 거의 혼자서 예배를 드리면서 했다. 그 간호사분이 자기가 아이를 많이 받아 봤지만 이런 우아한 분만은 처음이었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별은 “(간호사분이)귀에다 그 얘기를 하더라. 조금 아프다고 해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크게 공감하며, 첫째를 큰 고통 없이 낳았더니 남편이 둘째도 그런 줄 알아서 화가 났던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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