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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인간 증후군' 셀린 디온, 근황 어떻길래.."약 소용없지만 희망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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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셀린 디온이 희귀병인 강직 인간 증후군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이 근황을 전했다.

셀린 디온의 여동생은 3일(현지시각) 매체 인터뷰를 통해 “셀린 디온은 이 희귀병 분야의 최고 연구자들의 말을 최대한 듣고 있다. 솔직히 휴식이 아주 많이 필요한 상태였다. 셀린 디온은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우린 그녀를 믿는다. 그녀는 타고났으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강하다. 어떤 약도 쉽게 들진 않지만 희망을 갖는 게 중요하지 않나”라며 셀린 디온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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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셀린 디온은 휘귀병인 강직 인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강직 인간 증후군은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근육 경직을 유발한다. 몸통 및 복부에서부터 근육이 점차 강직되고 비대해지지만, 결국 전신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알려졌다.

셀린 디온은 201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건강 악화설에 종종 휘말렸다. 결국 강직 인간 증후군 진단을 받게 됐고 가족들과 같이 지내며 치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녀들에게 의지하며 쾌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알려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셀린 디온은 1994년, 27살 연상의 가수 겸 제작자 르네 앙젤릴과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르네 앙젤릴은 셀린 디온을 팝의 디바로 만든 일등공신. 하지만 그는 인후암 투병 중 2016년 1월 세상을 떠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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