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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초점]아이유 간첩 루머→수지 모욕 댓글, 악플러와 지난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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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아이유, 수지/사진=헤럴드POP DB



    가수 아이유부터 수지까지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7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악의적 루머, 악성 댓글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1,2,3 분기 초)의 진행 상황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가수 아이유가 북한 간첩이라는 황당한 유인물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취했던 대응을 알리며 이담 측은 이날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 5월 자신이 부른 곡 일부로 인해 저작권(지적 재산권) 위반으로 표절 고발을 당했다. 하지만 저작권에 대한 문제 제기는 노래를 부른 가수가 아닌 작곡가의 영역이며 이는 가수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고, 해당 노래들의 작곡가들 역시 일제히 "표절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던 바 있다.

    소속사는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면서 현재는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또한 표절 루머 게시글을 작성자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한 뒤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 측은 이 외에도 모욕성 발언, 음란물 등 각종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형사 고소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아이유는 또 다시 악플러 및 루머 게시자와 전쟁에 나서게 됐다. 앞서 수지 역시 모욕 혐의를 받는 악플러에게 8년 만에 벌금형으로 법적 판단이 내려지면서 악플러 처벌에 성공한 바. 하지만 이처럼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과정에서 스타들은 고통을 겪어야 하고 처벌까지도 긴 시간이 필요한 터. 이들이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을 좌시하지 않고 전면전에 나서는 가운데 강력한 대응을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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