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액션 예고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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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틴에이저 히어로'로 새롭게 돌아온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1984년 만화책으로 첫 탄생한 '닌자터틀'은 뉴욕 지하 하수도에 떨어진 거북이 네 마리가 방사능 물질로 돌연변이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닌자터틀' IP(지식재산권)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감독 제프 로우)은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길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에 맞서 틴에이저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트릿 액션 어드벤처다.
북미에서는 지난 2일 개봉해 오프닝 스코어 1020만 달러(한화 약 123억 원)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에시동을 걸었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외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티저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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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밤거리, 보름달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오른 '닌자터틀' 형제들의모습을 담아냈다. 쌍검을 든 리더 레오나르도의 날카로운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삼지창을 들고 돌진하는 라파엘, 이 순간을 핸드폰 촬영으로 담아내는 브레인 도나텔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피자를 든 막내 미켈란젤로의 모습까지 각양각색 개성으로 탄생한 뉴욕의 '틴에이저 히어로'의 매력을 엿보게 한다.
함께 공개된 터틀 액션 예고편은 '닌자터틀' 형제들의 에너제틱한 액션 어드벤처를 담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수구에서 등장해 뉴욕의 밤거리를 누비는 형제들의 모습과 도시를 위험에 빠트린 슈퍼플라이 그리고 그의 돌연변이 부하들의대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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