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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김하성, 16경기 연속 안타…추신수와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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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6회초 네 번째 타석서 1타점 적시타

뉴시스

[시애틀=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9일(현지시각)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3회 초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이후 도루를 추가했고 멀티 출루도 완성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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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6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날렸다.

6-1로 앞선 6회초 2사 2루에서 애리조나 네 번째 투수 루이스 프리아스의 94.9마일(152.7㎞)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1타점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귀중한 적시타를 날려 16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추신수가 갖고 있는 한국인 최다 연속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현재 7-2로 앞서가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최지만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79로 낮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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