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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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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 韓넷플릭스 1위→36개국 TOP10..전세계 K좀비 열풍(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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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좀비버스’가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연출 박진경CP, 문상돈PD)가 공개 이틀 만에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TOP10에 안착했다.

공개 이래 프랑스, 멕시코,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36개국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TOP10 에 진입하고,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는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 또 한 번 K좀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국내에서도 10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른 이래 4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공개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서 ‘좀비버스’가 꾸준히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출연자들의 활약과 케미가 돋보인 장면들이 업로드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덱스가 맨몸으로 밧줄을 타고 좀비 떼를 벗어나며 압도적 피지컬을 발휘하는 장면, 위기 속에서도 티격태격하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친남매 모먼트 등이 영상과 짤로 만들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진경 CP는 “좀비와 예능을 접목한 기획을 구상하고 실제 예능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 좀비 연기자분들까지 여러 분들이 많이 노력해 주셨다. 좀비 장르를 소재로 삼았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담은 예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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