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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봉한 영화 '보호자(정우성 감독)' 팀이 개봉 당일 라디오에 출연,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남길·박유나는 박명수, 정우성·김준한은 김신영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 캐릭터를 연기한 김남길과,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는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두 배우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DJ 박명수와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가진 채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 감독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의 김준한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격한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 계기와 소감, 정우성 감독과 작업하며 생긴 김준한의 에피소드를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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