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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미국의 '원조 보이그룹' 엔싱크가 영화 ‘트롤’ 새 시리즈로 다시 뭉칠까.
18일 미국 매체 ET 보도에 따르면 엔싱크의 크리스 커크패트릭, 조이 패톤, 랜스 베이스, JC 샤세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드림웍스의 영화 ‘트롤’의 세 번째 시리즈 ‘트롤 밴드 투게더’에서 깜짝 놀랄만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섯 멤버들이 엔싱크로 재결합해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를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이 신곡이 성사된다면 엔싱크는 지난 2001년 발표한 ‘Girlfriend’ 이후 22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영화 ‘트롤’ 시리즈에서 브랜치 역을 맡아 활약해왔다. 그는 목소리 연기 뿐 아니라 음악 감독도 맡아 '트롤' OST인 ‘Can’t Stop The Feeling!’으로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10번째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한편 1997년에 데뷔한 엔싱크는 백스트리트보이즈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히트곡을 대거 쏟아냈다. 2002년 공식 해체한 엔싱크는 2013년 MTV VMA에서 1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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