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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많은 축복을 얻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피겨여왕 김연아의 2세 계획까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유부녀가 된 후 어딘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언급, 결혼식 축의금 5천만원을 비롯해 소아환우를 위해 어린이 병원에 7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그녀의 2세 소식.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게 된 배경을 밝혔는데, 손연재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또 아이를 가지게 돼서 조금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제가 결혼한 걸로도 놀라시는데, (임신 사실에)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라며 미소지었다
손연재의 말처럼, 그의 깜짝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실시간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권 랭킹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임신 소식이 결혼한지 약 1년 만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팬들은 누구보다도 곧 엄마가 될 그녀를 축복하고 있는 분위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손연재 만큼 2세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포츠스타가 있다. 바로 국민피겨여왕 김연아.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고우림과 결혼했으며 손연재보다 약 두달 뒤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할 때부터 어딘가 비슷하게 닮은 듯한 행보를 보였던 두 사람. 평소 기부활동의 선한 영향력부터 후배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김연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출연해 2세 계획도 밝혀왔던 바. 더욱이 손연재 이어 그녀의 2세 소식 또한 기다리는 반응이다.
팬들은 "손연재가 엄마가 됐다니 신기하다" , "얼굴은 아기인데 믿을 수 없어", "우리 연느님 연아님도 언제 2세 소식 전할지 궁금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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