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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오는 9월 13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공연 실황 영화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노래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골든 아워'를 스크린에 옮겼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운 아이유가 지난 2022년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개최한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극장 버전으로 제작한 영화다.
172분 동안 스물다섯 곡을 탄탄한 라이브로 꽉 채운 것은 물론이고, 각 콘셉트에 맞는 의상과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환상적인 무대 연출,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샷 등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담겨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커다란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는 그날,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와 생동감을 고스란히 재현할 예정이다.
2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행복한 표정으로 관중을 바라보며 손을 뻗은 아이유의 모습이 첫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공연 양일 약 9만명에 가까운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보여주며 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아름다운 불빛과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 등 다채로운 요소로 설렘을 전한다. 특히, '이 지금, 우리가 기다린 꿈같은 무대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아이유의 노래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9월 13일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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