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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헤이지니가 출산 후 다이어트로 고민에 빠졌다.

지난 23일 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난생 처음 인생의 쓴 마을 느껴버린 3주 신생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헤이지니는 바디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헤이지니는 마사지만 받아도 배가 줄어든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제가 조리원에서 10kg를 빼고 오지 않았나. 그런데 집에 온 지 일주일이 됐는데 58kg에서 빠지지 않더라"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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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박이 온 것 같다. 원래는 운동과 식단으로 뺄텐데 출산 후 2개월 동안은 운동을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설명하며 "식단과 산후마사지로만 부기를 빼야 하는데 모유 수유를 해야 하다 보니 극단적인 식단 조절도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칼로리가 낮으며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오트밀 죽을 먹으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민이 있다는 헤이지니는 "바빠서 새벽에 유축하는 걸 까먹는다. 당연히 모유 양이 현저하게 줄었다. 단유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진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