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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김지민, 고2에 임신 황유림 이야기에 탄식 "무모한 책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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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김지민이 황유림의 이야기에 탄식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주인공 황유림의 이야기에 김지민이 탄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7살 황유림이 씨름부인 남자친구 이진우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씨름부에 들어갔다. 5개월 후 황유림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길거리에서 쓰러졌다. 이에 MC들은 임신일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깨어난 황유림이 임신 소식을 듣고 놀라 검사도 하지 않은 채 도망치듯 돌아갔다. 박미선은 "지금 고2인데 임신인거죠?"라며 안타까워했다.

황유림의 임신 소식에 이진우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저 나이대에 무모한 책임감이 생기는 거 같다"라며 탄식했다. 이어 부모님 반응을 걱정하는 황유림에 박미선은 "걱정 됐으면 조심을 했었어야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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