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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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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천박사·보스톤, 동시 개봉…9월 27일, 추석 관객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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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한국 영화 3편이 추석을 겨냥해 같은 날 개봉을 결정했다. '거미집', '천박사 퇴마연구소 :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이 주인공.

해당 영화들은 모두 다음달 27일 개봉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다음달 28일부터 10월 1일이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상황. 10월 3일(개천절)까지 휴일이 계속된다.

'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1970년대 김감독(송강호 분)이 촬영을 마친 영화를 다시 찍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천박사'(감독 김성식)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다. 강동원이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변신한다. 그가 귀신에게 빙의된 소녀 사건을 의뢰받아 해결에 나선다.

'1947 보스톤'은 강제규 감독의 신작. 하정우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았다.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서윤복(임시완 분), 그리고 전설의 마라토너 손기정(하정우 분)의 이야기다.

<사진출처='거미집', '천박사', '보스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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