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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서민규, 주니어GP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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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뉴스1) = 서민규(16·경신중)가 한국 남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3~20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총점 231.30점을 받은 서민규는 일본의 나카타 리오(222.35점)을 8.95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대한빙상연맹 제공) 2023.9.10/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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