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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나서 해명했다.
14일 손담비는 "가발 쓰기 전. Ps. 저 임신 안 했어요 ㅋㅋ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래요 추측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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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마스크걸'의 김모미로 분장 중인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가발과 가면은 쓰지 않았지만, 화려한 무대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전신사진도 공개, 15년 전 활동할 당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각선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마스크걸'에서 가면을 쓰고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인 주인공 김모미를 패러디했다. 극 중 김모미는 무대에 올라 손담비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를 맛깔나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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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이 선사하는 '토요일 밤에' 무대는 많은 대중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원곡자 손담비도 나선 것. 그는 실제 김모미의 인터넷 방송 화면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 난데없이 손담비의 '임신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언니 아기 생겼어요?", "배에 눈이 가네요", "배가 혹시...?"라며 그가 임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 이를 본 손담비는 "원피스 핏 때문"이라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직접 나섰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손담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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