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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휴 잭맨, 결혼반지 뺀 손 포착 "아내 얘기 옳지 않아" 회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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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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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휴 잭맨(55)이 13살 연상의 아내와 이혼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휴 잭맨과 그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68)는 공동 성명문을 통해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며 “우리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발표했던 바. 27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접은 것이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리고 나서 하루 만인 16일, 휴 잭맨은 미국 뉴욕 거리로 혼자 나와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그는 검정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며 캐주얼한 차림새로 나타났다. 다만 선글라스를 착장했지만 특유의 수염 스타일로 인해 금세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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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은 그동안 자랑해 온 결혼반지를 빼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그는 ‘아내와 별거한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사진기자의 물음에 “아내 데보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변을 피했다.

또한 ‘신작 데드풀3의 진행 상황이 어떠냐’고 묻자, “할리우드 파업이 진행 중이어서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휴 잭맨은 마블 스튜디오의 ‘데드풀3’(감독 숀 레비)에서 로건 겸 울버린으로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휴 잭맨은 1996년 배우 겸 영화프로듀서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다. 이후 2000년 첫 아들 오스카 잭맨, 2005년 딸 에바 잭맨을 낳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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