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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연승행진을 이어간 토론토의 시즌전적은 85승 67패가 됐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위 자리를 지켜내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가 돋보였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결승타를 친 보 비셋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위트 메리필드도 3타수 2안타 1타점, 케빈 키어마이어도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조지 스프링어도 5타수 2안타 1득점 멀티히트로 타선에 힘을 보탰다.
반면 양키스는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이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13탈삼진 괴력투를 선보였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패배로 양키스는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76승 76패가 됐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우익수)-보 비셋(유격수)-캐번 비지오(1루수)-맷 채프먼(3루수)-스펜서 호위츠(지명타자)-위트 메리필드(2루수)-달튼 바쇼(좌익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양키스는 DJ 르메이휴(1루수)-애런 저지(우익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오스틴 웰스(포수)-지안카를로스 스탠튼(지명타자)-앤서니 볼프(유격수)-오스왈도 카브레라(좌익수)-오스왈도 페라자(3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로 진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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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팀 타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은 탈삼진쇼를 펼치며 양키스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양키스 선발 투수 킹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러 차례 토론토 타자들의 배트를 헛돌게 하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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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는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키어마이어가 중전 2루타, 스프링어가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쳐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비셋이 좌중간 떨어지는 2루타를 쳐 1점을 뽑았다. 비지오가 다시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됐고, 채프먼이 삼진으로 잡혔지만 호위츠가 중전안타를 쳐 2점을 더했다.
타선이 뽑은 소중한 점수를 불펜진도 잘 지켜냈다. 8회 등판한 조던 힉스가 100마일에 육박하는 빠른공을 앞세워 1이닝을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삭제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에릭 스완슨이 선두타자 웰스에게 솔로포를 헌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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