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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 1위' 일론 머스크 유산 때문?..'애셋맘' 그라임스, 소송 제기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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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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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일론 머스크가 아이 엄마에게 피소됐다.

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 법원에 ‘부모 관계 확립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을 때 법적으로 부모 관계를 확인하는 서류다.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 부자다. 가수인 그라임스는 그와 2018년부터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듬해 9월 헤어졌다. 그런데 2020년 5월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2021년 12월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 심지어 지난 9월에는 이들 사이 셋째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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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그라임스 외에도 총 9명의 자녀를 둔 상태다. 그라임스로서는 일론 머스크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 아이를 얻은 만큼 법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소송을 건 걸로 보인다. 이번 소송에 양육권이나 양육비에 대한 주장이 담겨 있는지는 베일에 부쳐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첫째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6명을 뒀으나 첫째가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다. 이후 그라임스와 2명, 시본 질리스와의 관계에서 2명을 더 얻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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