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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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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66’ 강원도민과 원주 시민 대상 무료 입장 ‘파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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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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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강원도민과 원주 시민들에게 로드FC 대회 무료 관람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6’을 개최한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경기 등 총 11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수많은 경기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건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두 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두 개 체급의 결승전이 열린다. 밴텀급 결승전에 원주 출신의 ‘아시아 최강’ 김수철(32·로드FC 원주)이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브레이브짐)와 맞대결해 우승을 노린다. 라이트급 결승전에서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난딘에르덴(36·남양주 팀피니쉬)이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MFP)와 대결한다. 난딘에르덴의 한국명은 김인성이다.

이외에도 국내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흔들 매치들이 준비돼 있다. ‘괴물 레슬러’ 심건오(35)와 ‘맘모스’ 김명환(26·익스트림 컴뱃)의 무제한급 매치, ‘제주짱’ 양지용(27·제주 팀더킹)과 일본의 타카하시 켄토(22·브레이브짐)의 한일전, ‘브라질 강자’ 브루노 아제베두(33·푸켓파이트클럽)와 ‘9승 무패’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IHLAS TEAM)의 대결도 흥미진진한 매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면서 강원도민과 원주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원주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강변점, 무실점, 혁신점)에서 배포하며, 티켓이 없어도 강원도민, 원주시민이면 경기장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하다. 로드FC 사무실(033-766-7666) 혹은 로드FC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굽네 로드FC 066 / 10월 29일 오후 2시 원주 치악체육관

[-63kg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 김수철 VS 하라구치 아키라]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난딘에르덴(김인성)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63kg 밴텀급 브루노 아제베두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63kg 밴텀급 양지용 VS 타카하시 켄토]

[무제한급 심건오 VS 김명환]

[-63kg 밴텀급 유재남 VS 한윤수]

[-70kg 라이트급 김민형 VS 김산]

[-63kg 밴텀급 박재성 VS 차민혁]

[-63kg 밴텀급 김준석 VS 한민형]

[-57kg 플라이급 최영찬 VS 고동혁]

[-66kg 계약체중 최은석 VS 이선주]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 / 11월 11일~12일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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