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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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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에릭 득남, 부러워…저출산에 도움 되고파" 결혼 욕심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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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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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동완이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신화 김동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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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란은 "신화 멤버들이 거의 다 (장가를) 갔잖아요, 질투나고 그러지 않아요?"라고 김동완에게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에릭이 작년에 득남을 했다"며 "그거는 좀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고은은 "이때네, 때가 왔네"라며 아이가 이뻐 보일 때가 결혼할 때라고 반응했다. 문세윤 역시 "그때 이제 현실적으로 올라오거든"이라고 호응했다.

김동완은 인터뷰에서 "워낙 바쁘게 살았고, 오랫동안 혼자 살고, 심지어 지금 가평에 살다 보니까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다"며 "저는 결혼주의자입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결혼이 인간으로서 갖게 되는 마지막 미션이라 생각한다고.

김동완은 "저조한 출산율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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