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KGC인삼공사로 결정됐다.
KBL은 16일 KGC인삼공사가 2023~2024시즌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공식 명칭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이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정관장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는다. 정관장으로 결정된 것은 전 시즌 우승팀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는 원칙에 따른 것. 정관장(전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에 올랐으며, 팀명도 정관장으로 새롭게 했다.
한편 이번 시즌은 오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경기로 막을 연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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