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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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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건행’ 다이어트…‘치팅’도 성실히 “운동 전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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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행복한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스포츠월드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운동 전 감튀”라고 적으며 감자튀김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 관리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다만 “매일 닭가슴살, 칼로리 낮은 것(음식)을 먹으니까 쉽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음날 아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아침 9시에 합숙 멤버들과 러닝을 뛰러 가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아예 공복은 못 하고 조금 먹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뜨거울 것 같아서 선크림 다섯 개 사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의 댓글을 읽던 임영웅은 “여러분 안 보이시겠지만 배와 허벅지 살들이 가득가득하다. 이걸 빼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임영웅은 최근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임영웅은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임영웅이 몸 관리를 하는 건 뭔가가 있는 거다. 뭐가 온다. 과연”이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기세 좋게 예고한 만큼 이후 임영웅은 예능 활보에 이어 콘서트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SPO DOME을 하늘빛으로 꾸밀 임영웅의 서울 공연은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또 한번 열리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한편,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는 2023년 최단 시간 멜론 TOP 100 1위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96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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