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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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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다음달 대전 간다···오늘(2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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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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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대전 콘서트 티켓도 어김없이 ‘피켓팅’이 예고된다.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전 티켓이 오픈된다. 대전 티켓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피켓팅’이 예고돼 팬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스케일로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모두 담은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가 준비됐다.

한편 소속사는 콘서트 불법 티켓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고,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웅의 다음 서울 공연은 오는 3일, 4일, 5일에 개최되며, 오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열린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진행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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