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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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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벨링엄-비니시우스 분투에도...레알, 라요와 0-0 무→1위 지로나와 2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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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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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주드 벨링엄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은 승점 29점이 돼 2위에 위치했다. 1위 지로나와는 승점 2점 차이다.

레알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프란 가르시아,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 벨링엄, 비니시우스, 호셀루가 선발 출전했다.

라요는 스톨레 디미트리예프스키, 안드레이 라티우, 플로리안 르죈, 압둘 무민, 알폰소 에스티노, 오스카 발렌틴, 이시 팔라존, 파페스 시세, 우나이 로페스, 알바로 가르시아, 라울 데 토마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 흐름은 레알 쪽에 있었다. 밀어붙이던 레알은 전반 5분 발베르데가 일대일 기회를 포착했는데 디미트리예프스키 선방에 막혔다. 전반 9분 벨링엄이 어깨 부상을 호소했는데 일어나 경기를 소화했다.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던 레알은 전반 12분 가르시아의 패스 미스로 데 토마스가 기회를 포착했는데 슈팅은 빗나갔다.

레알이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26분 호셀루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30분 벨링엄이 내준 패스를 가르시아가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2분 알라바가 오버래핑 해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5분 카마빙가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전반 38분 호셀루 슈팅은 디미트리예프스키 선방에 좌절했다.

벨링엄이 전반 42분 화려한 기술을 보여준 후 슈팅까지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은 0-0 상황에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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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분 모드리치의 완벽한 컷백 크로스가 나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비니시우스의 위협적인 돌파가 연이어 나왔다. 좌측을 흔든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레알이 공격을 펼쳤는데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20분 비니시우스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패스를 건넨 호셀루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호드리구가 후반 23분 모드리치 대신 투입됐다. 후반 25분 호드리구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빗나갔다. 후반 27분 토니 크로스가 들어오고 가르시아가 나갔다. 왼쪽 공간은 카마빙가가 책임졌다. 라요는 후반 30분 라다멜 팔카오, 베베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레알은 계속 비니시우스 쪽을 공략했는데 돌파가 막히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레알은 후반 39분 카마빙가 대신 나초 페르난데스를 투입했다. 후반 42분 비니시우스 헤더는 완전히 빗나갔다.

후반 44분 비니시우스와 디미트리예프스키와 충돌해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호드리구 뒤꿈치 슈팅은 디미트리예프스키가 막아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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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레알 마드리드(0) : -

라요 바예카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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