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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슬리피는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작년 한 번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라고 알리며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이에 개그맨 이용진은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와우"라는 짧은 감탄사로 축하했으며 허경한 역시 "아기인데 나보다 큰 것 같다. 아빠 닮았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가수 넉살, 신지, 행주, 박준형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2006년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한 슬리피는 가수 활동 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다음은 슬리피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작년 4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축복 속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결혼을 하였고, 그 덕분에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스러운 반려견 퓨리와 릴리까지 따뜻한 가정을 일구게 되었는데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작년 한 번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명이 차차고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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