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아이 원하면 네가 인공자궁으로 낳아”…출산 거부하는 예비신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산을 거부하며 남편에게 대신 아이를 낳으라는 예비신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0일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측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에 ‘결혼은 가능하지만 출산은 불가한 국내 커플’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내 커플 남자친구는 “아이 안 가질 거면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 보자”고 최후통첩을 날린다. 이에 여자친구는 “아이 낳으려면 네가 낳아. 남성 인공 자궁이 생겼다더라”라고 말한다.

세계일보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MC 전현무는 “내 안에 자궁을 넣는다고?”라고 상상하며 두려워한다.

이날 새로 출연진으로 합류한 아나운서 장예원은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여자친구의 심정에 공감한다. 장예원은 “내 동생도 결혼했는데 일 때문에 출산을 계속 미루고 있다. 여자친구의 입장이 이해된다”고 말한다.

결혼정보회사 인 성지인은 “출산 갈등을 겪는 커플은 서로가 맞춰 주길 바란다. 그러다 결국 결혼하고 이혼한다”고 이별을 권유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