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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공식]'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대응…선처 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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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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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13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박지윤은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박지윤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간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신경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해당 루머가 번지자 최동석은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라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다음은 박지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지윤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 박지윤 씨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지윤 씨는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윤 씨는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사는 박지윤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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