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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연봉 300억설' 염경환, "돈이 많으니까.." 별거설 루머에 "전혀NO" 일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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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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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염경환이 출연, 연봉부터 별거설에 대해 시원하게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이자 홈쇼핑계를 주름잡은 염경환이 출연, 모두 “홈쇼핑계 주름잡았다”며“몸이 재테크라고 할 만큼 돈을 긁어모은다고 하더라”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두 염경환 연봉도 궁금해한다고 언급, 황제성은 “지금 80억~100억이란 말도 있다 소문이 왕성하다 돈을 300억 버니까..”라고 몰아가자, 염경환은 “아니 가짜뉴스가 참 많다”며 헛웃음을 짓더니 “연봉50억이상 벌면 여기 앉아있지 않는다,나 오늘 출연료 받으러 나왔다”며 진지하게 가짜뉴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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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염경환은 “예전에 개그맨 시절에 비해선 수입이 많아진 건 사실”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개그맨 시절 늘 불만이 있었다는 염경환은 “1993년도, 공채 SBS 2기로 김구라랑 한 팀으로 시험을 봤다, 무려 200대 1을 뚫고 붙었다”며 “근데 날 왜 뽑은 거야? 쓰지도 않을 건데 뽑아놓고 안 쓰는게 제일 나쁘다”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창옥은 “사람이 자기 뜻대로 다 되지 않는다 놀라운 건 우리 뜻 대로 되지 않아도 예상 못한 것이 생길 수 있다”며 "성과를 내야만 가치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성과가 없다고 내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낙화의 끝은 열매의 시작이다”며 위로했다.

또 이날 염경환을 둘러싼 루머가 많다고 언급, ‘사실 영혼의 동반자 아내와 별거설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염경환은 “별거 맞다”며 인정하더니 “따로 사는건 맞지만 위아래 층으로 산다 왜냐면..”이라 말하자, 한 관객은 “돈이 많으니까?”라고 말했고 염경환은 “전혀 아니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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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염경환은 “장인어른, 장모님을 제가 모시고 산다”며 “하지만 자녀까지 6명인 가족. 홈쇼핑 샘플도 엄청난다,사무실 겸 생활공간이 필요했고, 마침 장인어린이 같이 위에서 살겠다고 해 너무 간절하게 외치셨다, 장인어른 그런 얼굴 처음 봤다”며그렇게 장인어린과 함께 살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래층은 아내와 장모님, 아이들과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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