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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은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2020년 프로로 데뷔해 총 전적 9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스승 '스턴건' 김동현처럼 강력할 그래플링이 강점.
지난해 4월 AFC 19에서 안재영에게 판정승하고 웰터급 잠정 챔피언이 된 김상욱은 올해 '로드 투 UFC'에 참가했다. 지난 8월 준결승전에서 UFC 출신 롱주에게 판정패해 홈그라운드인 AFC로 돌아왔다.
상대 어빈 챈은 필리핀 대표 단체인 URCC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하고 9번째 경기까지 1승 8패로 승률이 매우 낮았으나, 2017년부터 7연승 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탭폴로지 집계 전적은 8승 10패다.
정찬성의 제자 '천재 1호' 박재현(21, 코리안좀비MMA)은 코메인이벤트에서 6연승 중인 키 191cm의 장신 압달 비아이다(27, 호주)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박재현은 2019년부터 6승 2패 전적을 쌓았다. 지난해 9월 AFC 20에서 김상욱에게 2-1로 판정승하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6월 로드 투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대체 선수로 들어갔다가 하라구치 신의 레슬링에 밀려 0-3 판정패하고 AFC로 복귀한다.
AFC는 AFC 29에 대표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다.
△송영재(27, 하바스MMA)는 시미즈 슌이치(38, 일본)와 잠정 페더급 타이틀전 △차인호(36, 춘천 팀매드)는 알리 아크바르포우르(이란)과 미들급 경기 △장성효(35, 팀 유짐)는 압둘라지즈(우즈베키스탄)와 헤비급 경기를 펼친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악당 '마하'로 열연한 홍준영(34, 코리안좀비MMA)과 AFC 미들급 챔피언 고석현(30, 하바스MMA)의 출전도 확정돼 있다. 조만간 상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 AFC 29 대진
[웰터급 타이틀전] 김상욱 vs 어빈 챈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재현 vs 압달 비아이다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송영재 vs 시미즈 슌이치
[미들급] 차인호 vs 알리 아크바르포우르
[헤비급] 장성효 vs 압둘라지즈
[웰터급] 고석현 vs 미공개
[라이트급] 홍준영 vs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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