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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폴 러드 "마블 영화 찍을 때 극한 다이어트, 얼마나 끔찍했는지 몰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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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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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폴 러드가 마블 영화를 찍을 때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폴 러드는 25일(현지 시각) “그때 다이어트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모른다”며 “당시 다이어트를 끝내며 ‘좋아, 이제 난 탄산수를 마실 수 있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팟캐스트에 출연한 폴 러드는 “끔찍하고 제한적인 다이어트를 했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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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폴은 “‘앤트맨’을 위해 한정된 식단과 훈련, 운동을 유지해야만 했다. 그때 저의 보상은 탄산수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폴 러드는 “마블 영화 대부분은 엄격한 식습관과 훈련을 고수한다”며 “근데 일단 그 안에 들어가면 그다지 어렵진 않다. 매일 지루한 음식을 먹는 것도 개의치 않다”고 했다.

한편 폴 러드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어벤져스: 엔드게임’,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앤트맨’ 등의 마블 영화에 출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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