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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톤 빌라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빌라는 5위에 올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손흥민,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 지오바니 로 셀소,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스티니 우도지,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출격한다. 핵심 선수 이탈 속에 유망주가 대거 벤치에 앉는다.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알피 도링턴, 에릭 다이어,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제이미 돈리, 알레호 벨리스가 대기한다.
이에 맞선 원정팀 빌라는 올리 왓킨스, 무사 디아비, 존 맥긴, 더글라스 루이즈, 부바카르 카마라, 매티 캐쉬, 뤼카 디뉴, 파우 토레스, 디에고 카를로스, 에즈리 콘사,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발로 나선다. 후보는 로빈 올센, 유리 틸레만스, 알렉스 모레노, 클레망 랑글레, 존 두란, 레온 베일리, 레안데르 덴돈커, 팀 이로에그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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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종료 이후 잠시 멈췄던 유럽 축구가 재개됐다. 13라운드 빅매치가 뜨거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다. 오일머니 원조 첼시와 신흥 강호 뉴캐슬 유나이티드 승부는 뉴캐슬이 골잔치를 벌여 4-1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과 빌라 매치업도 기대를 받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6점(8승 2무 2패, 24득 15실)으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빌라는 승점 25점(8승 1무 3패, 29득 17실)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뒤집힐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이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뛰어난 적중률로 유명세를 얻은 크리스 서튼이 PL 13라운드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그는 토트넘이 홈에서 빌라와 2-2 무승부로 비겨 3연속 무승에 빠질 거라 전망했다.
서튼은 "이번 주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스스로 믿는 프로세스가 있으며 많은 성공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전 정지 상태고 미키 판 더 펜과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핵심들이 빠졌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측면 경기 방식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지휘 아래 매우 조직적이다.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장악하려 하겠지만 빌라는 강하게 압박하거나 물러선 다음 역습할 수 있다. 만약 승자를 꼽자면 토트넘에 벌어진 공간을 파고들 빌라를 고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거라 생각한다"라며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로 끝날 거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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