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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팬들에게 3연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3-2024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무엇보다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것은 손흥민의 잇따른 골 취소 판정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3차례나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3연패는 분명히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다. 주장으로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다. 상대 수비를 뚫고 골 기회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대 0으로 앞서고 있을 때 경기 컨트롤을 잘했어야 했다. 플레이도 다소 느렸고, 그러다 실점하고 오프사이드까지 나오면서 템포를 잃고 말았다.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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