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오프사이드에 완벽히 발목을 잡혔습니다.
26일에 열린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빌라의 골문을 노렸는데요.
하지만 유독 득점 운이 따라주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전반 43분 손흥민은 뒷공간 침투에 이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빌라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 골은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빈 골대에 득점한 손흥민. 하지만 앞서 존슨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골대 맞고 나온 세컨드볼을 차넣으며 골망을 갈랐지만, 이마저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빌라에 1-2로 패하며 무려 3연패에 빠졌는데요. 토트넘은 전반 22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파우 토레스가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16분에는 올리 왓킨스가 결승 골을 넣으며 빌라가 2-1 승리를 챙겼습니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 동안 무패를 기록한 뒤 3연패에 빠진 토트넘. 다음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위기를 극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