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안우연이 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한다.
안우연은 오늘 12월 5일부터 두 달여간 서울 대학로 티오엠 2관에서 열리는 연극 ‘행복을 찾아서’에서 사진작가를 꿈꾸는 ‘김우진’ 역을 그려내며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5일 소속사 이엘미디어컴퍼니를 통해 “신인 연기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라며 첫 연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많은 선배님들 사이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 큰 배움이 될 것. 무엇이든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부족한 게 분명 있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잘 해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조심스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드라마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 ‘청춘시대 2’, ‘식샤를 합시다 3’,’이 구역의 미친 X’, ‘꼭두의 계절’, ‘킹더랜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 안우연. 드라마가 아닌 연극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 이엘미디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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