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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2주 푹 쉰 김민재, 우리가 알던 그 몬스터로 돌아온다…프랑크푸르트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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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우리가 알던 그 ‘몬스터’가 돌아온다.

독일 언론 키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는 부상 없이 완벽한 컨디션을 회복해 프랑크푸르트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9일 프랑크푸르트와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를 치르는데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팀의 수비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민재는 모처럼 긴 휴식을 취했다. 지난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가 폭설로 인해 취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교통마비,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경기를 연기했다. 미뤄진 일정은 분데스리가 사무국과의 협의 결과 내년 1월25일 열리기로 했다.

이번시즌 김민재는 이적 후 정신없이 달려왔다. 분데스리가 12경기,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9~11월에는 A매치 6경기에 출전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전반기 일정이 마무리되기 전인데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김민재는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재현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여전히 탄탄한 수비를 구사하긴 했지만 정상 기량은 아니었다. 독일 주요 언론에서도 늘 김민재에게 박한 평가를 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5일 쾰른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주중 열린 코펜하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는 결장했다. 엉덩이 쪽에 가벼운 부상이 있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결국 토마스 투헬 감독은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카를 투입하며 김민재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여기에 폭설이라는 변수로 인해 김민재는 일주일을 더 쉬었다. 무려 2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원래의 모습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민재의 컨디션 회복은 바이에른 뮌헨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더 리흐트 등 세 명의 센터백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직전 뱅자맹 파바르의 이적으로 인해 공백이 생겼는데 우파메카노와 더 리흐트가 돌아가며 부상을 당했다. 지금도 더 리흐트는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불가피하게 김민재는 휴식 없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레버쿠젠과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레버쿠젠이 승점 35, 바이에른 뮌헨이 32점으로 각각 1~2위에 올라 있다.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만큼 김민재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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