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 열리는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이다.
첫날 개막식에서 더글러스 몽고메리 전 워너브라더스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무빙'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가 '무빙의 사례로 본 K-콘텐츠의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2일 차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유통시장 활성화 방안,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 AI·디지털 기술 변화가 가져올 미디어·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과기정통부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부문별로 표창했다.
방송콘텐츠 대상은 '고래와 나'(SBS),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은 '고려 거란 전쟁'(몬스터유니온),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은 '초원의 밥상, 반란이 시작되다'(몽골 KCBN)가 각각 받았다.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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